Forge History
이 사이트를 만들고 고치는 과정입니다.
푸터 하나 때문에 레이아웃을 다시 봤습니다
새 디자인 시안을 Astro로 옮긴 뒤 화면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가로 스크롤을 발견했습니다. 콘텐츠는 화면 안에 다 들어와 있는데 페이지를 좌우로 조금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본문이 아니라 맨 아래 전폭 푸터였습니다.
53편을 지우지 않고 가렸습니다
사이트 구조를 크게 바꾸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문제는 기존 뉴스분석 글이었습니다. 새 작업대와 About을 중심으로 화면을 다시 구성하려고 보니, 예전에 쌓인 뉴스분석 53편이 새 사이트의 첫인상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The Forge의 시작은 웹사이트가 아니었습니다
The Forge는 웹사이트를 만들자는 계획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한참 뒤에 붙었습니다.
먼저 글이 흐르는 길부터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 전체를 한 번에 만들지 않기로 한 뒤 가장 먼저 붙잡은 것은 “글 한 편이 어떻게 공개되는가”였습니다. 사람이 쓰고 싶은 내용을 남겼는데 그것이 사이트까지 안정적으로 가지 못하면 로그인과 댓글이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 그린 The Forge는 지금보다 훨씬 컸습니다
The Forge라는 이름을 붙인 다음 날, 첫 설계를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그때 그린 모습은 지금 사이트보다 훨씬 컸습니다. 단순히 글을 읽는 사이트가 아니라 로그인하고, 글을 저장하고, 댓글을 달고, 기고자가 직접 사례를 올리는 커뮤니티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