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s: 파일을 보내는 대신 사용하게 하다
보고서를 PDF로 보내면 독자는 만들어진 페이지를 읽는다. Sites는 대시보드나 간단한 업무 도구를 만들고 URL로 공유하는 방향을 열었다. 예를 들어 시설물 목록에서 종류와 설치 구역을 고르면 관련 항목만 보이게 하거나, 업무 진행 상황을 비교하는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수신자가 원하는 부분을 직접 골라 본다는 점에서 정적인 보고서와 쓰임이 다르다. 이 업데이트에는 결과물의 특정 부분을 짚어 수정하는 주석 기능도 함께 있었다. 다만 화면을 만들었다고 데이터가 자동으로 최신 상태가 되거나 운영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입력을 누가 갱신하고 누가 접근할지 정해야 한다. 독자에게 필요한 판단은 ’사이트도 만들 수 있네’에서 끝나지 않고, 지금 보내는 파일 중 실제로 조작하며 보는 편이 나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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