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발행에서 거짓 로그를 잡았습니다
새 파이프라인의 첫 실전에서는 글 두 편이 정상적으로 발행됐습니다. URL도 열렸고, 빌드도 통과했고, GitHub에도 두 파일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로그에는 엉뚱하게 “자동 발행 대상 없음”이라고 적혔습니다.
새 파이프라인의 첫 실전에서는 글 두 편이 정상적으로 발행됐습니다. URL도 열렸고, 빌드도 통과했고, GitHub에도 두 파일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로그에는 엉뚱하게 “자동 발행 대상 없음”이라고 적혔습니다.
동작은 성공했는데 기록이 거짓말을 한 셈입니다. 운영에서는 이런 오류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로그를 보고 “오늘은 아무것도 안 나갔구나”라고 판단하면 실제 사이트와 운영자의 인식이 갈라집니다.
원인을 따라가 보니 과거 뉴스분석 자동화에서 쓰던 2단 커밋 로직이 남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먼저 draft로 올리고, 별도 매니페스트를 본 뒤 공개 상태로 뒤집었습니다. 새 파이프라인에서는 그 단계가 이미 사라졌는데, 완료 메시지를 만드는 코드만 살아 있었습니다.
죽은 로직을 제거하고, 실제 발행한 카테고리와 편수를 세어 로그를 만들도록 바꿨습니다. 빈 회차에서는 “새로 올릴 글 없음”, 발행이 있으면 “어느 카테고리 몇 편”이 나옵니다.
이 사건은 자동화의 성공 조건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파일이 올라갔다고 끝이 아닙니다. 시스템이 자기 상태를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해야 운영이 끝납니다. 로그와 알림도 제품의 일부였습니다.
CHANGE LOG
- 첫 실전에서
ready원고 2편 정상 발행 확인 - 실제 발행과 다른 “대상 없음” 완료 로그 발견
- 구 뉴스분석 2단 커밋·매니페스트 잔재 제거
- 실제 카테고리별 발행 편수 기반 로그로 교체